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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최대화보다 손실 최소화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다.
그럼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지.
포트폴리오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네, 포트폴리오 투자를 해야 한다느니 하는 표현은 티비에서도 종종 본 적이 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뭔가요?

"투자의 모음"
포트폴리오는 주식, 채권, 부동산, 금, 현금과 같은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여 한 곳에 자산을 집중하지 않도록 구성된 투자 자산의 집합이다.
이를 통해 특정 자산의 변동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경제위기 때 사람들이 망하지도 흥하지도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축으로만 자산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도박이라는 인식은 왜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공부하고 찾아볼 수록, 주식은 도박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뉴스에 보이곤 하는 '빚투', '영끌' 그리고 기준 없고 누가 좋다고 하니까,
이유는 모르지만 값이 오르고 있으니까 일단 사고 '기도메타' 하면서 일확천금을 보고
"주식한다"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 없다.
이건 진짜 도박과 다름 없으니까. 이런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게 목적도 아니고 실은 도파민에 뇌가 절여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값이 떨어지고 오르는 그 스릴을 즐기는거지.
반대교사로 삼읍시다.
포트폴리오가 손실을 최소화하는 이유
분산 투자 효과
서로 상관관계가 낮거나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자산에 투자하면 한 자산의 손실이 다른 자산의 이익으로 상쇄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채권이나 금 같은 안전자산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나의 자산이 50%는 주식, 50%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주식시장이 하락장이여도 내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가격이 높아 손실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변동성이 높은 자산(주식)과 낮은 자산(채권)을 적절히 혼합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고,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자산의 성과에 의존하지 않아 꾸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ETF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라는 이 상품은 하나의 기업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여러 자산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도 가능하고, 말했듯이 여러 자산(주식, 채권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분산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TF의 장점 중 하나는 적은 자본으로 대규모 자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KOSPI 200 ETF를 매수하면 KOSPI 200에 포함된 모든 주식에 분산 투자한 효과와 같다.
지수 추종, 섹터/테마, 채권, 원자재, 레버리지/인버스... ETF 종류가 다양한데, 딴 거 다 필요 없고
지수 추종형이 답이다. INDEX ETF!
지수 추종 ETF는 특정 주가지수(index), 예를 들어 S&P500, 나스닥 100, KOSPI 200 등과 같은 지수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는 ETF다. 패시브 투자의 대표적인 방식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S&P500과 나스닥 100이 가장 유명한데
S&P500: 미국 대형주 500개 기업
나스닥 100: 미국 나스닥 상위 100개 비금융 기업
정말 단순하게 얘기해서 S&P500 ETF 1주와 나스닥 100 ETF 1주를 가지고 있으면
총 2주의 주식으로 600개 회사에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했을 때와 비교해 자본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단기적으로 큰 수익은 볼 수 없겠지만, 초보한테 이렇게나 친절한 상품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지!
(그리고 액티브 펀드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율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값도 저렴하고, 장기 투자에 유리한데 안 할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ETF를 매수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셈이 된다.
더군다나 미국 ETF를 매수한다면 달러에도 투자하게 되는 것이니 나의 포트폴리오는 더 분산효과를 볼 수도 있겠다.
(달러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환헤지보다는 환노출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
미국시장에 직접 투자하고 싶다면 아래 정도의 옵션도 있다
- SPY: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가장 인기 있는 ETF
- QQQ: 나스닥 100 지수 추종
- VOO: S&P 추종, 저비용 구조
ETF를 하긴 할건데 국내에 상장된 ETF를 할지, 미국 ETF를 할지부터 행복한 고민을 해봐야겠다.

요약
- 포트폴리오는 손실 최소화하고 꾸준한 수익을 얻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 전략이다
- Index ETF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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